오랜 신앙생활을 하지만 의존적인 신앙인이 되기가 쉽습니다. 신앙생활을 해 갈수록 하나님 앞에 스스로 서는 자립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자립신앙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스스로 서는 것을 꾸준히 노력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점점 교회나 사역자의 의존도를 줄이고 스스로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자립적인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개인의 신앙생활을 주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교회가 개인이 스스로 영적 생활을 해 가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립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교회가 개인들이 영적으로 자립할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받는데만 머물고 있으면 영적으로 성장이 안됩니다. 좋은 설교 듣고, 은혜받고, 성경공부를 많이 하면 영적으로 성장 하는 것 같이 생각이 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 단지 은혜받는 수동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보고 기도 하면서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할 때 영적으로 변화가 생기고 자립적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말씀 앞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며 살때에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려움과 힘든것을 말씀과 기도로 딛고 일어 설때에 신앙이 구체적이 되고 체험적인 신앙이 되어 집니다. 지식적인 신앙이 아닌 체험적인 신앙이 될때에 성숙한 신앙인이 되고 영적으로 강해 집니다.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 시간에 홀로 하나님 앞에 서서 영적 씨름을 하는것이 개인적인 영적 자립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 기도 시간에 말씀을 나눈다면 개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삶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 시간이나 목장 모임 때에 개인적인 삶에서 받은 말씀을 삶에서 어떻게 살려고 하였는지를 나누는 것입니다.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 하였던 이야기가 간증 집회에서 듣는 것과 같은 특별하고 대단한 내용이 아니고 시시하게 보이는 나눔 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 삶의 이야기가 좋은 간증 입니다.
삶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고 의지하며 살려고 했던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가 공감과 감동을 주고 또 도전을 주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삶을 살아 가면서 하나님을 경험할때 영적 자립심이 키워지게 됩니다. 또 교회 안에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많아 질때에 교회도 영적 자립의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신앙생활을 시작 할때에는 사랑과 섬김과 기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고 기도해 주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또 은혜를 받는 것으로 부터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고 기도 할 VIP를 찾아 희생을 치루면서 섬기는 삶을 살아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영혼을 사랑하고 은혜를 끼치는 사람으로 조금씩 변화 되어져 가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해 나가면서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목장 안에서 할수 있는 사역을 찾아서 적은 것이라도 해보고 그런 다음에 교회안에서 할수 있는 사역을 찾아서 동참하는 것입니다. 목장과 교회에서 사역을 할때 목장과 교회에 애착심이 생기고 주인의식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목장과 교회를 사랑하는 헌신적인 사람이 되어 집니다.
목자들이 섬김을 하면서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기도로 매달려 보고 말씀을 붙잡고 영적인 씨름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지나 가면서 영적으로 강한 목자가 되어 집니다.
자립 신앙을 키우는 것입니다. 스스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자립 신앙을 가지게 되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을 경험하고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신앙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