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분별하는 지혜

2026-07-05

이사 수련회 참석차 한국에 방문 했을 때 제 아내의 전 직장 동료들이자 오랜 vip 부부를 만났습니다. 흔히 말하는 “법 없이도 살 사람”으로 불릴 만큼 바르게 사는 분들이었습니다.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만약 토론토에서 직장생활을 계속 했다면 목민교회에 다녔을 것이라고 해서 마음이 많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교회도 다니지 않는 자매님이 1년 정도 성경공부를 했다고 해서 이상한 마음에 어디서 성경공부를 했는지 물었더니 지인이 다닌다는 이단교회였습니다.

팬데믹 이후 이단들이 온라인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 받는 것도 좋지만 이단이 아닌지 신중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단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어리숙하거나 신앙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양한 포교 방법에 누구라도 넘어갈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특별히 교회 밖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성경공부나 모임을 조심하시고 아래 [이단 분별하는 지침]을 통해서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암호식 비유 풀이: 성경은 문맥과 문장의 흐름을 따라 읽고 해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비유로 풀어야 한다며 신·구약 성경의 특정구절만 보면서 이 구절 저 구절 짜 맞추기를 한다.

2. 비밀 교육: 복음은 부끄럽거나 감추는 것이 아닌데도,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청취·접속하는 것을 교회나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라고 한다면 이단·사이비일 가능성이 있다.

3. 시대별 구원자: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모든 사람의 구원자이신데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시대별로 구원자가 각자 다르게 존재해 왔다며, 노아·모세·아브라함도 구원자고 신약 때는 예수님이 구원자였지만 말세에는 새 시대의 구원자를 믿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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