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본은 하나님과의 관계 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될 때에 신앙의 모든 것이 바르게 세워지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될 때에 인간관계나 교회 생활이나 사역을 바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삶과 신앙의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 줍니다. 잘못된 모습이나 행동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있는 결과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건강하고 바르게 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잘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안되면 전도나 섬김이나 사역에 대한 방법을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알아도 바른 신앙생활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일 없이 말씀을 많이 배우고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삶과 내면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일 없이 교회 사역을 하고 직분자가 될 때에 바른 사역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죄사함의 은혜를 경험할 때에 비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 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될 때에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소중하게 여기고 헌신하게 됩니다.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고 안다고 해서 좋은 전도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을 긍휼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희생하고 섬길 수 있습니다.
사역을 잘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서 좋은 사역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아는 사람이 될 때에 겸손함으로 사역을 하고 충성되게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질 때에 영적으로 성숙해 지고 강해 집니다.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되고 자신의 잘못과 죄를 회개하고 고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적으로 겸손한 좋은 사역자가 되어 집니다.